여행 중 짐 맡기기,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여행 중 짐 맡기기,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호텔에서 짐 맡기기
호텔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시간 전이라면 어떻게 말할까요? "Could I leave my luggage here before check-in?"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leave'라는 단어는 '떠나다'라는 뜻도 있지만, 무언가를 두고 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그래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싶을 때 이 문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Could you keep/store my luggage?"라고 말하는 것도 좋겠네요. 'keep'과 'store'는 모두 '보관하다'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주어를 'you'로 바꿔서 말하면 더욱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기고 싶다면 "Could I leave my luggage here after check-out?"이라고 말하면 돼요. 앞에서 배운 문장과 거의 같은데, '체크인 전'이 '체크아웃 후'로 바뀌었죠.
공항에서 짐 맡기기
공항에 도착하면 수속을 밟고 짐을 부치게 되는데, 이때 어떻게 말할까요? "How many bags do you have to check in?"이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check in'은 짐을 맡기는 수속을 의미해요.
그리고 직원에게 "Put your bags on the scale, please."라고 말할 수 있어요. 'put A on B'는 'A를 B에 올려놓다'라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Are my bags overweight?"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overweight'는 '무게 초과'라는 뜻이죠. 짐 무게가 초과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까 이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해요.
짐을 찾을 때
호텔이나 공항에 짐을 맡기고 나서, 다시 찾으러 올 때는 "I'm here to pick up my luggage, please."라고 말하면 됩니다. 'pick up'은 '가지러 오다/가다'라는 뜻이에요. 마지막에 'please'를 붙여서 더욱 공손한 표현이 되죠.
다양한 용어 활용하기
'luggage'대신 'baggage'를 사용해도 되고, '가방들'이라는 뜻의 'bags'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할 때 이런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보세요.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정리하며
오늘 배운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보면, 호텔에서는 "Could I leave my luggage here before/after check-in/out?"이나 "Could you keep/store my luggage?"를 사용하고, 공항에서는 "How many bags do you have to check in?", "Put your bags on the scale, please.", "Are my bags overweight?"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짐을 찾을 때는 "I'm here to pick up my luggage, please."라고 말하면 돼요.
이렇게 여행 중에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미리 익혀두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여행을 떠나기 전, 이 표현들을 꼭 외워두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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