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어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기업인이 되다
승어부, 아버지를 능가하는 기업인이 되다
'승어부(勝於父)'는 아버지를 능가한다는 뜻으로, 이는 삼성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음을 보여줍니다.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인 것이죠. 그렇다면 이재용 부회장이 생각하는 '승어부'는 무엇일까요?
준법경영으로 '승어부'에 도전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저 스스로도 준법경영으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삼성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은 무노조 경영과 순환출자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죠.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이제 달라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겠다",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준법감시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당압력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준법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죠. 이를 통해 삼성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이재용 부회장의 포부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승어부'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은 달라질 것이다. 저부터 달라질 것이다"라며 변화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개인적 이익보다는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죠.
특히 "중소기업, 학계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산업 생태계가 건강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삼성 직원이 우리 회사 자랑스레 여기고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얻는 '승어부'
이재용 부회장은 "국민들께 평생 갚아도 갚지 못할 빚이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각종 비리 사건으로 인해 신뢰를 잃었죠. 이재용 부회장은 이를 인정하고 "재벌의 폐해"를 과감히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새로운 삼성, 새로운 이재용
이재용 부회장의 최후진술은 삼성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승어부'는 단순히 아버지를 능가하는 것이 아닌,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삼성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약속이 지켜지길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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